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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과 김동영 학생, ‘2022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2-10 12:35:49 조회수 115

자율주행 연구로 장관상 수상, 관련 특허 다수 출원

자율항법연구실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 배출

 

‘2022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영 학생.

▲ ‘2022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영 학생.

 

 

정보통신공학과 김동영 학생이 최근 ‘2022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영 학생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과학자와의 대화’에 참여해 장학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전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김동영 학생은 학부 연구생으로, 자율주행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자율항법연구실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을 배출했다.

 

김동영 학생은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주소기반 산업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안심도로 공모전’ 등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한국ITS학회와 항법시스템학회에 자율주행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해 대학원생에 상응하는 연구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학생을 발굴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2003년부터 매년 학부 1학년과 3학년에 해당하는 국내 및 국외 이공계 대학생 150여 명이 선발된다. 장학생은 학업성적, 인‧적성, 사회적 책임감, 과학적 토론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250만 원의 학업장려비가 지급된다.

 

김동영 학생은 “학교에서 수학한 내용과 원종훈 교수님의 지도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연구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공학자가 돼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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